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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이 꼭 알아야 할 비행기 기내 영어단어 항공 용어

by 출국전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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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들이 꼭 알아야할 aviation term 항공 용어를 함께 알아볼게요!

비행기에서 사용하는 단어, 즉 용어들은 당연히 모두 영어로 되어있고 약자(abbreviation)들로 대부분 구성되어 있습니다. 승무원이 되고나면 승무원 교육 처음에 비행기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약어 들을 공부하게 되고 시험을 치는 항공사도 있습니다. 


승무원으로 비행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몸으로 체득하게 되는 용어지만 모르면 대화가 어려울 정도로 곤란한 상황이 이어집니다. 그럼 안되겠죠? 

미리 알아서 나쁠 것 없는 비행기 용어 
승무원 준비생이 아니더라고 항공 용어에 비행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아래 용어를 조금만 알고 있어도 
비행기에서 승무원들이 대화할 때 마치 비밀코드들을 알아듣는 재미가 있답니다.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굉장히 많아요! 오늘은 대표적으로 쉬운 승무원 비행 용어들을 몇 가지 
알아보겠습니다 





승무원들이 사용하는 비행기 용어



1. Part of the aircraft 




첫 번째로 비행기에 대한 용어를 알아볼게요. 
비행기는 작은 비행기부터 큰 비행기 에어버스 380이나 340 747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끝까지가 굉장히 길어요. 
이때 비행기를 부분별로 부르는 용어들이 별도로 있답니다. 


▶ AFT - rear 

이라고도 부르는 비행기의 뒷부분입니다. 

▶ FWD - front  비행기 앞쪽입니다. 

비행기에서 승무원들끼리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FWD part라고 하면 비행기 앞부분 FWD door / FWD galley처럼 front보다는 훨씬 많이 사용하는 앞이라는 의미로 FWD(forward)를 사용합니다. 
AFT는 after의 약어입니다. 


예시 문장으로 can you please get the items from AFT galley ?라고 하면 당연히 제일 뒤쪽에 있는 갤리에 가서 가져오거나 찾아봐야겠죠! 
꼭 알아야 하는 용어입니다. 


다음으로 

▶ Fuselage입니다. 우리는 비행기를 aircraft, airplane이라고 부르지만 비행기 기체를 Fuselage라고 부릅니다.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업무에서 굉장히 많이 쓰이는 용어이고 의미는  body of the aircraft입니다.


▶ bulkhead 
비행 용어로 비행기 기내에 있는 벽입니다. 비행기 탑승 시 많이 보셨을 거예요 
제일 앞자리나 중간쯤에 보면 벽처럼 되어 있고 bulkhead 쪽 자리는 공간이 조금 더 넓어서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기도 하는 자리입니다. 반면에 bullkhead 앞쪽 자리는 등받이를 뒤로 젖힐 수가 없는 불편함이 있죠. 비행기 기내에 공간을 나누기 위해 있는 벽을 bulkhead라고 부릅니다. 

흔히 승무원들이

can you please find seat near bulkhead for mother with infant ? 
아기와 함께 여행하는 엄마 승객을 위해서 bulkhead 근처에 자리를 찾아줄래?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 Galley - kitchen of the aircraft 
비행기에서 승무원들이 음식을 준비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요 업무공간을 항공 용어로 갤리라고 합니다. 비행기에서 주방 역할을 하는 곳이에요. 갤리는 신기한 정도로 세상에서 가장 효율성이 높은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모든 게 다 있지만 없을 건 또 없답니다. 


승무원들이 
FWD galley 
MID Galley 
AFT Galley라는 단어를 붙여서 많이 사용합니다. 큰 비행기일수록 갤리가 여러 개가 있기 때문에 함께 10시간을 넘게 한공간에 있으면서도 한 번도 못 만나는 경우도 이렇게 갤리 별로 승무원들의 업무가 나눠지면 그럴 수 있겠죠! 

앞에서 배운 비행기 위치에 따라 위치+갤리로 부릅니다. 



▶ Stowage 

비행기에서 사물을 보관하는 사물 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짐칸입니다. 우리가 비행기 탑승 시 머리 위에 짐을 올리는 공간을 Overhead(머리 위에 있다고 해서) stowage 또는 compartment라고 부릅니다. 

비행기 갤리에 있는 짐칸이라 해서 galley stowage라고 부릅니다. 



2. 비행기 용어 클래스 별 약어



first class - FC

business class - JC

economy class -YC

비행기마다 클래스가 나눠져 있습니다. 보통 요즘은 first class가 없는 비행기도 많으며 외국항공사는 비행기 전체가 first class만 있는 항공기도 있습니다. 승객들의 수요에 따라 제작된 비행기에요. 비행기 표에 보시면 내 클래스가 어딘지는 약어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First class는 줄여서 FC

economy class는 줄여서 YC라고 합니다. 



전 아직도 이해가 안 되지만 business class는 갑자기 등장한 J와 C가 함께 JC라고 부릅니다. 


3. 비행시간에 따른 분류를 비행 용어로?



목적지까지의 비행시간에 따라 비행이 나눠집니다. 
보통 짧은 short haul로 30분부터 3시간까지를 단거리 비행으로 정의합니다. 
보통 이 경우에 해외 체류(레이오버)가 없이 퀵턴으로 갔다가 승객들을 내려주고 다시 돌아옵니다. 
아쉬운 비행이죠 


그다음은 중거리 노선은 MH(Medium Haul)로 3시간 30분 ~ 6시간 
6시간 이상은 LH ( long haul)로 장거로 노선으로 구분합니다. 

그리고 이륙부터 착륙을 1 Sector라고 합니다. 
갔다가 오는 걸로 하면 2 Sector가 되지요! 



Downroute 
베이스 이외에 모든 장소는 바깥 장소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두바이가 베이스인 에미레이트는 두바이를 제외한 모든 취항지가 Downroute가 되겠습니다. 




오늘은 승무원들이 꼭 알아야하는 
일반인들도 알면 좋은 비행기에서 쓰이는 비행기용어와 약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런 용어들은 굉장히 많으니 포스팅마다 조금씩 나눠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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