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대작 전독시 블랙핑크 지수 이민호 웹툰 원작

300억 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 영화로 다시 태어나다

올해 7월, 드디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개봉한다고 해요. 원작 소설과 웹툰으로 이미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니만큼, 영화화 소식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죠. 그런데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원작 고증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고 하더라고요. 제작사 측은 어떤 입장을 내놓았는지, 영화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함께 살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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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독시'의 핵심 줄거리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넘게 연재된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요.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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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김독자는 자신이 열렬히 읽던 소설 속 세계로 갑자기 빨려 들어가요. 그 소설은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라는 독특한 설정을 담고 있죠. 이 세계에서 김독자는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힘을 합쳐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해요.

전지적 독자시점 캐스팅 현장

소설을 읽으며 이미 모든 사건을 알고 있는 '유일한 독자' 김독자가 과연 세계를 구할 수 있을지, 관객들은 긴장감 넘치는 판타지 액션의 세계로 빠져들게 될 거예요.

전독시 초호화 캐스팅

이 영화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는

바로 캐스팅이죠. 대체 누가 소설 속 인물들을 연기할지 궁금했는데, 공개된 배우 라인업이 그야말로 초호화더라고요.

 

김독자 역: 안효섭

유중혁 역: 이민호

이지혜 역: 블랙핑크 지수

유상아 역: 채수빈

정희원 역: 나나

특히, 블랙핑크 지수의 영화 데뷔작이라는 점이 화제였어요. '설강화'를 통해 연기력 논란을 겪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만큼, 이번 영화에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전독시 총기 등장? 원작 고증 논란의 중심

원작 팬들 사이에서 가장 큰 논란이 된 건 바로 '총기' 등장 장면이었어요.

 

소설 속 유중혁은 주로 도검을 사용하지만, 예고편에서는 총을 다루는 모습이 자주 보였거든요. 팬들은 "유중혁이 도검이 아닌 총을 사용하는 게 원작과 다르다"며 우려를 표했죠.

이에 대해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의 원동연 대표가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어요.

"영화적 각색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원작 작가님과 사전에 모든 각색 사항을 공유했고, 이해도 받았습니다."

 

또, "유중혁은 원래 도검과 총을 모두 사용하는 인물"이라며 오해를 바로잡기도 했어요. '신과 함께' 때도 각색이 많았지만,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나서 이해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전독시'도 영화가 완성되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을 거라는 입장을 밝혔답니다.

웹툰의 감동, 영화에서도 재현될까?

원작 소설은 2600만 뷰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웹툰도 네이버에서 연재되며 엄청난 사랑을 받았어요.

 

특히, '회귀'라는 독특한 설정과 함께 현실과 소설 세계를 오가는 신선한 전개가 매력이었죠. 이 매력을 영화에서도 살릴 수 있을지가 관건이에요.

 

제작비 300억이 투입된 만큼, CG와 액션 연출이 판타지적 세계관을 얼마나 잘 구현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요

 

🎯 기대 포인트 3가지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소설과 웹툰에서 느꼈던 감동을 스크린에서 다시 만난다.

현실감 넘치는 액션: 회귀자 유중혁의 전투 장면, 과연 어떤 모습일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안효섭, 이민호, 지수의 첫 호흡이 스크린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개봉일은 언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2025년 7월 개봉 예정이에요. 아직 정확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여름 성수기를 노린 개봉이니만큼 극장가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소설과 웹툰을 사랑했던 독자라면, 이 영화는 반드시 봐야 할 필수 관람작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