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줄거리 구덕이 송서인 등장인물

옥씨부인전이 인기가 많습니다.

여러분, JTBC에서 또 한 번 큰 기대작을 내놨어요! 바로 사극 드라마 옥씨부인전인데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임지연 배우가 주연이라니, 이건 무조건 본방사수 각 아닌가요? 임지연은 '더 글로리'부터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까지 정말 대단한 연기를 보여줬잖아요. 이번 드라마는 사극이라 더 흥미진진할 것 같아요.

 

옥씨부인전은 신분도, 이름도, 심지어 남편마저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녀를 목숨 걸고 지키려는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이에요. 역사적 사건을 기반으로 창작된 작품이라니, 벌써부터 기대감이 폭발합니다!

옥씨부인전 다시보기(무료)

옥씨부인전 등장인물관계도

구덕이, 송서인, 성윤겸, 성도겸, 차미령

 

구덕이(임지연)

천한 노비 출신이지만 영민하고 능력 있는 인물이에요. 글쓰기, 셈하기까지 척척 해내는 만능 캐릭터죠. 그녀의 목표는 단순했어요. 돈을 모아 아버지와 함께 바닷가에서 살고 싶었는데, 인생은 뜻대로 안 되잖아요? 주막에서 운명의 남자 송서인(천승휘)을 만나고 이야기가 급반전합니다.

 

송서인 / 천승휘(추영우)

송 대감댁 맏아들이었던 그는 현재 가명으로 천승휘라는 이름을 사용 중이에요. 조선 최고의 로맨티스트라 불릴 정도로 사랑에 올인하는 남자죠. 진기수 공연장에서 구덕이를 보고 첫눈에 반한 뒤, 그녀를 찾아 전국을 헤매기 시작합니다.

 

성윤겸(추영우)

송서인과 똑같은 외모를 가진 청수현 현감의 아들인데요. 성격은 완전히 달라요. 무예 실력도 출중하고 모든 집안의 탐나는 신랑감인데, 그에게는 감춰둔 비밀이 있답니다.

 

성도겸(김재원)

성윤겸의 동생으로, 어릴 때 가문의 위기를 함께했던 옥태영을 잊지 못해 그녀를 위해 살겠다고 결심한 인물이에요.

 

차미령(연우)

의창현에서 온 미모의 여인으로, 단순히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당찬 성격과 비밀을 가지고 있어요. 외지부에서 옥태영을 돕겠다고 나서는데, 사실 모든 게 그녀의 계획이었다니… 흥미진진하죠?

 

옥태영(손나은)

청나라에서 온 귀한 아씨로, 부모님의 사랑 속에서 금지옥엽 자랐어요. 그녀의 목표는 외지부가 되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 그러나 사건의 중심에서 그녀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는 더 지켜봐야겠네요.

 

옥씨부인전 감독과 작가

옥씨부인전은 진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어요. '찬란한 유산', '푸른 바다의 전설' 같은 작품들로 유명한 분이라, 이번에도 멋진 그림을 보여줄 것 같아요. 작가는 '엉클'로 큰 사랑을 받은 박지숙 작가가 맡았습니다. 참고로 이 작품은 실제 역사적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되었다고 해요.

 

프랑스에서 있었던 남편이 뒤바뀐 사기 사건(1542년)과 조선 선조 때 벌어진

가짜 남편 사건(1602년)을 모티브로 했다니, 사실감 넘치는 이야기 기대됩니다.

 

옥씨부인전 방송시간

16부작이라 등장인물도 많고 스토리도 탄탄할 것 같아요. 임지연과 추영우는 무려 1인 2역에 도전한다고 하니, 연기의 디테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합니다. 특히 두 주인공의 사기극과 사랑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정말 궁금하네요.

 

여러분, 이번 주말부터 본방사수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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