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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채용 정보

미국 조종사 2025년까지 30,000명 부족할 예정

by 출국전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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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2025년까지 30,000명의 조종사가 부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캐나다, 미국이 있는 북미지역에서는 앞으로 20년동안 128,000명 이상의 뉴 파일럿, 조종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자체 항공 교육가관을 만들어 낮은 이자 대출로 교육비가 부담스러운 학생조종사들을 키워낼 예정입니다. 2030년 까지 매년 5000명의 신입 조종사들을 양성하고 매년 10,000명의 파일럿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항공사들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심각한 조종사 부족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30,000명에 가까운 조종사의 부족을 겪고 

 

현재도 연간 8000명이 부족한 현실에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많은 조종사들이 은퇴의 시기를 겪기도 했고 민항기로 이직하는 공군도 현저하게 적은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부족문제를 겪는데는 1명의 조종사를 양성하는데 많은비용과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아래 내용은 CNBC엥서 방송한 미국에 조종사부족으로 인한 문제들과 해결방법에 대한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카덱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미국도 항공사들 프로그램으로 조종사들을 양성하고 있지만 이또한 부족합니다.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아메리캉항공사에서는 50%이상 임금을 인상하기도 했습니다.

파일럿 부족문제가 심해지자 스카이웨스트 항공사는 호주로 파일럿 채용을 나섰습니다. 

 

 

또한 파일럿1명을 양성하는데 많은돈과 시간을 드는데는 비행시간을 1500시간을 채워야하는 규칙이 있는데 

이 규칙도 변경하자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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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항공사에서는 지원자격을 낮추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항공업계에서는 정년 나이를 늦추려는 시도들을 하고 있지만 정작 파일럿들은 더 이른나이에 은퇴하기를 희망하고 실제로 많은 파일럿들이 더 해당나이보다 더 일찍 비행기를 떠나기도합니다. 특히나 펜데믹이후 이 비율은 더 높아졌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이렇게 조종사 부족문제가 심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높은벽인 채용조건으로는 시민권 혹은 영주권을 요구해서 

미국에서 비행교육을 받더라도 이렇게 부족한데도 외국인은 취업시장에서 열외인부분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작은 화물기항공사들은 종종 취업비자를 내준다고는하지만 실제 911테러 이후 미국에서 항공산업은 더욱 엄격하게 운영되고 있어 실제로는 영주권자 이상이어야 취업할수 있는 실정입니다. 

 

해외여행이 다시 본격화되고 항공사에서도 채용을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다시 미국으로 비행유학을 떠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미국에 비행교육을 목적으로 유학길에 오른다면 

꼭 한번은 영주권에 대해서도 미리 생각해 보시면 추후 취업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 

 

떠도는 소문으로 실제 조종사가 없어서 비행편이 취소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뉴스를 보니 소문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조종사, 승무원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원하시는 꿈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기사 출처 :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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